2022년 겨울 가장 많이 들을 캐럴, 크리스마스 노래 탑 10을 공유합니다.
퀵서베이에서 올 겨울에 가장 자주 틀 캐럴은 어떤 곡인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인데요. 내가 모르고 있는 곡도 있어서 찾아 듣게 되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곡을 듣는지 남의 플레이 리스트를 슬쩍 보는 느낌으로 확인해보세요.
크리스마스 캐럴 탑10
- 머라이어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 – 크리스마스니까
- 왬 (Wham) – Last Christmas
- 아리아나 그란데 – Santa Tell me
- 아이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 – Must Have Love
- 켈리 클락슨 – Underneath the three
-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 – Text me merry Christmas
- 강민경, 박지헌 – Happy Togather
- 기타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1위는 머라이어캐리였습니다. 머라이어캐리보다 크리스마스가 더 기다려지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이길만한 캐롤이 나올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매년 들어도 그냥 너무 드라마틱하고 사랑스럽고 신나는 캐롤이에요.
외국 노래로는 Wham의 Last Christmas도 너무나 유명한 클래식 캐럴입니다. 캘리클락슨, 스트레이트노체이서의 노래도 좋아요.
우리나라 가수들의 노래도 순위에 많은데요. 크리스마스니까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네요. 뒤이어 아이유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SG워너비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 강민경, 박지헌의 Happy Togather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유행이 없이 내년에 들어도 좋고, 내 후년에 들어도 또 좋다는 점이 신기해요. 가수들이나 작곡가들에게는 정말 연금같은 곡이되겠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곡이 순위에 있다면 찾아서 꼭 들어보세요. 또 나만의 크리스마스 캐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