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컵 사이즈 ml 및 크기별 용량을 정리해본다. 우리나라 스타벅스는 기본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히든 사이즈, 다시말해 숨겨진 사이즈로 숏사이즈도 있는데 은근 숏사이즈 음료를 애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 역시 예전에는 그란데 사이즈 정도는 시켜야 양에 찼다면 이제는 톨 사이즈도 많을 때가 있어서 숏과 톨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도 종종 있다.
스타벅스 컵 사이즈 ml 일까?
| 숏 (short) | 237ml | 8 oz |
| 톨 (tall) | 355ml | 12 oz |
| 그란데 (grande) | 473ml | 16 oz |
| 벤티 (venti) | 591ml | 20 oz |
숏 237ml, 톨 355ml, 그란데 473ml, 벤티 591ml이다. 240, 350, 480, 590 등 딱 떨어지는 ml가 아닌 이유는 미국에서는 ml 대신 온스(oz)단위를 쓰기 때문이다. 온스로 하면 8온스, 12온스, 16온ㅅ, 20온스로 딱 떨어진다. 참고로 1온스는 대략적으로 30ml라고 보면 된다.
숏사이즈는 200ml 우유보다 약간 많고, 그란데는 500ml 우유보다 약간 적다고 기억해두면 되려나?
스타벅스 앱에서 용량 확인
컵 사이즈별 몇 ml인지 용량확인을 하고싶다면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면 편하다.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오더를 누르고 아무 메뉴나 하나 눌러서 주문하기로 넘어가면 아래처럼 사이즈별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숏 사이즈는 주문이 가능한 메뉴에만 표시가되므로 숏사이즈를 먹고싶을 때에도 미리 사이렌오더로 주문가능한지 확인해보면 좋다.
스타벅스 라떼에 들어가는 샷 수
스타벅스 카페 라떼는 사이즈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 수가 다르다. 아마 스타벅스 라떼를 자주 먹어본 사람이라면 톨과 그란데의 맛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숏, 톨, 그란데, 벤티에 따라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숫자는 다음과 같다.
- 숏, 톨 사이즈: 에스프레소 샷 1개
- 그란데, 벤티: 에스프레소 샷 2개
그래서 톨 사이즈 라떼보다 숏 사이즈나 그란데 사이즈 라떼가 더 맛있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에스프레소 샷 수는 글로벌 레시피라서 전세계 어느 스타벅스에 가던 동일하다고 한다.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면 엑스트라 1개 무료 혜택으로 샷 추가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톨사이즈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해서 먹는 사람도 많다. 나 역시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할 때에는 라떼 톨사이즈를 시킬 때에는 샷추가를 꼭 했었다. 그냥 라떼는 커피 맛이 너무 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