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복용후기 및 부작용, 효능, 일일 권장량 요약 (나우푸드)

비오틴 복용후기 및 부작용, 효능 정리해본다. 비오틴 하면 탈모가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일단 사보았다. 유전적으로 탈모가 약간 있는 사람이라 늘 신경이 쓰이는 편인데 점점 머리에 힘이 없어지는 것 같고 가르마가 넓어지는 것 같더라. 비오틴 먹으면 모발에 힘이 있어지고 덜 빠진다는 얘기도 있고, 손톱, 발톱도 건강해진다는 후기도 있어서 약간 기대를 했다.

비오틴 복용후기 및 부작용 요약

일단 실제 비오틴 복용 후기를 써보자면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이다. 비오틴을 먹은지 2-3개월정도 된 상태인데 사실 좋은 것보다 부작용을 더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복용을 중단할까 싶다.

내가 경험한 비오틴 부작용은 몸이 기름져지는 것이다.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머릿결이 살짝 부드러워지는 느낌과 동시에 조금 더 빠르게 기름져지는 경험을 했다. 이런 것을 보면 비오틴을 먹기는 먹은 것이구나 느껴지기는 하나 좋은 결과인지는 알 수 없어 아리송하다.

아직까지 손톱, 발톱의 변화나 머리카락이 나는 것까지는 모르겠다. 모발의 성장 주기를 고려했을 때 최소 3개월 정도는 먹어봐야 그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다가 여드름이라도 날까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비오틴 과다 복용 증상 혹은 대표 부작용이 여드름이라고 한다.

비오틴 효능, 어디에 좋은가?

비오틴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이다.

비오틴이라고 부르는 것의 정체는 비타민 B7이라고 한다. 비타민H라고도 부르는 성분인데 주로 세포의 에너지를 생성하고 활력을 더해주는 영양소이다. 결국은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였다.

세포의 지질, 단백질을 합성하는데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피부,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의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비오틴에는 케라틴, 콘드로이친 황산염을 합성하는데에 필요한 황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 보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오틴을 영양제로 챙겨먹는 이유는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에 모발손상이나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건강이 심하게 좋지 않을 때에도 비오틴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내가 혹시라도 비오틴 부족, 결핍으로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비오틴을 먹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러나 유전을 극복하기는 어렵겠지…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는 사람은 비오틴 부족일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한다.

따라서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무조건 비오틴을 먹고 머리카락이 날거라고 기대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 수 있다.

비오틴 일일 섭취 권장량 얼마일까?

우리나라의 식약처에서 정한 비오틴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30mcg이다. 미국의 경우 35-100mcg로 우리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이것은 권장량이고 일일 최대 섭취량은 10000mcg라고 한다.

실제로 피부건강이나 모발 건강 등 개선이 되는 효과를 보려면 하루 섭취량이 2000-5000mcg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루 10000mcg이상을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나거나, 고혈당, 흰머리,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일단은 비오틴 영양제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양을 복용해보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NOW푸드 비오틴

비오틴-효능
비오틴-효능

내가 구입하고 복용한 비오틴은 나우푸드의 비오틴이다. 1캡슐에 5000mcg 함유되어있고, 하루에 1알만 식사할 때 함께 먹으면된다. 섭취방법이나 양, 알약 크기는 모두 불편함이 없었다. 비오틴 효능을 경험하기 위한 적정량의 섭취량이라서 큰 문제도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Last Updated on 2023-08-04 by 정보마스터